"DCU 총장인선과 관련한 법인이사회 결과"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부재(2012,8~2014,10,14) 기간이 길어지면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느끼는 불편함(학교이미지 실추, 행사장소 협소, 학위증에 총장직무대리 표기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월 21일 총동창회와 총학생회 명의로 성명서 형태의 공식 입장표명을 모교로 전달하였고 

모교에서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1,2차 공청회를 거쳐 현안문제에 대한 정리후 법인이사회에 전달하여10월 15일 영광법인 이사회를 열어 마침내 대구대학교와 동일총장으로 승인되었다는 결과를 모교 학생지원팀장으로부터 접수 받았습니다. 

총동창회에서의 역할이 골든타임에 맞게 적절하게 진행되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총동창회 임원여러분 및 동창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홍덕률 총장 취임에 앞서 지지서한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요청하는 
공문을 학교측으로 전달하여 총동창회는 학교발전에 있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과 학교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명확하게 전달하여 총동창회의 발전을 이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총동창회 화이팅입니다! 

다음은 모교 총장임명과 관련한 기사입니다.

대구사이버대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회는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홍 총장을 총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홍 총장은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 총장을 겸직하게 된다. 


홍 총장의 임기는 16일부터 4년간이다.

지난 2002년 개교한 대구사이버대는 12개 학과에 4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지만,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회의 파행으로 2012년 9월부터 최근까지 2년 1개월간 총장 없이 총장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돼왔다.

한편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임명됨에 따라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 대구대·대구사이버대 및 6개 특수학교의 총·교장 공석사태는 모두 해결, 안정을 되찾게 됐다.
gimju@fnnews.com